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국 혐오/행태 (문단 편집) == 한국의 경제 비방 == 위의 한국 국력에 대한 연장선상이자 하위 버전으로, 국력에 대한 비방이 한국의 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기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국 혐오론자들의 한국 경제에 대한 비방도 현재 한국의 경제상황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행태로, 최근의 한국의 저성장과 선진국보다 낮은 비중의 [[내수]]시장과 상대적으로 높은 수출의 비중을 근거로 들어 한국의 경제사정을 비난하는 행태를 예사적으로 보여준다. 그 밖에도 극단적인 경제 파탄 시나리오를 들먹이는 작태도 통상적으로 목격되어지는 편인데, 역시 대표적인 예시로, 2015년 ~ 2016년 당시 진보/친민주 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은 얼마 후 [[그리스 경제 위기]]처럼 [[IMF]]가 다시 올거라고 예언하는 모습들이 으레 목도된 적이 있었다. 이 당시에는 경제 파탄의 근거로 부정부패를 들먹이는 경우가 많았으며, 상기한 필리핀의 사례까지 도매급으로 묶어서 언급하기도 하였다. 반면에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우파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경제상황을 [[베네수엘라]]나 [[아르헨티나]]에 비교하는 경우가 흔하게 보여지고 있다.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에 대한 언급에서는 주로 이 부분에 대해서 [[포퓰리즘]]과 [[중우정치]]가 경제 파탄의 근거로서 단골로 언급된다. 당연하지만, 국까들 말대로 한국이 [[그리스]],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의 전철을 밟는다는 소리는 그저 한국과 상기된 국가들의 경제사정에 대한 인지가 결여된 몰상식한 발상이다. 그뿐만 아니라, 자국 혐오론자들에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국 경제 침몰설을 주장하기 위해서 일본의 혐한학자들의 말을 빌리기까지 하는데, 이 바닥의 대표적인 인물로 미츠하시 타카아키가 있다. [[http://blog.naver.com/zerocando/221059483295|대표적인]][[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24950752&bbsId=G005&itemId=143#commentFrame|예시]] 참고로 이 주장을 한 미츠하시 타카아키는 극우 매체인 [[사쿠라 TV]]에 단골로 출연하는 대표적인 혐한 인사로, 그가 남긴 저서들을 보면, 한국은 물론, 미국과 중국의 경제도 침몰한다는 저서들을 수차례 펴냈다. 그와는 반대로 일본의 경제는 상기된 한국, 미국, 중국과는 달리 건재하다고 주장하는 저서들도 수차례 출간했다. 심지어 이런 주장을 200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10년째 메크로처럼 반복하고 있다. 한편으로 이러한 행태는 과거 헬조선 담론이 본격적으로 태동하던 [[박근혜 정부]]시절에 친민주당 및 진보 성향의 자국 혐오주의자들이 단골로 보여주었던 행보였는데, 2017년에 정권이 교체되자 역으로 우파 진영의 자국 혐오론자들이 그대로 미러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국 혐오적 논리가 정치진영에 따라 좌우되는 대표적인 예시라 할 수 있다. 한편으로 자국 혐오론자들의 경제 파탄 시나리오도 정치적인 논리가 강하게 개입되어 있는 성격이 짙은데, 주로 본인들이 비토하는 정권의 경제정책을 근거로 "무능한 정부 때문에 나라가 파탄나게 생겼다!"는 프레임을 씌워서 정치 공작을 펼쳐대는 것과 동시에 후술할 멸망 시나리오의 일부인 경제 파탄 시나리오를 관철시키려는 함의를 담고 있다. 여러모로 자국 혐오론자들이 스스로를 우국충정이라고 여기는 행태가 위선적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라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 상기된 국가들의 사례 제시들을 통해 좌우지간 자국 혐오론자들의 경제관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하나의 훌륭한 표본으로서 인용될 가치가 있다. [[그리스]]와 [[필리핀]]에 대한 언급을 통해 좌파 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은 기득권층과 기업에 대한 무분별한 적개심을 품고 있음을 알 수 있는 한편,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에 대한 언급을 통해 우파 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은 사회 복지제도에 대한 적개심과 시장경제에 대해 무한정 옹호하는 모습을 보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상술한대로 이러한 행태들은 각 국가들의 경제사정과 구조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가 결여된 무지성적인 힐난에 기반함과 동시에 우국충정이라는 핑계 하에 이루어지는 [[위선]]이라는 점에서 [[극과 극은 통한다]]라고 볼 수 있다. 그외에도 [[GDP]]가 성장하지 못하는 점을 들어 까는 경우도 많다. 여기에 덧붙여서 GDP가 하락했다는 사실을 부각시켜 상기된 경제 파탄론을 관철시키는 논거로 사용되기도 한다. 물론, 최근에야 GDP 성장률이 저하되에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럼에도 한국은 선진국 중에서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편이며, 오히려 장기적인 성장세가 가장 건재한건 한국이다. 차라리 미국과 일본은 내수 비중이 큰 덕에 내수만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어 내수 시장이 빈약하여 수출에 의존하는 여타 국가들과 차이는 있다. 그마저도 일본은 1990년부터 잃어버린 30년을 맞이해서 정체에 빠졌고, 타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경제성장이 지나치게 정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중국은 알다시피 [[중진국 함정]]의 가능성만 봐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다. 게다가 중국은 공산당 위주의 일당독재가 이루어지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했을 때 경제성장률이 조작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더구나 현재에는 어지간한 선진국들은 경제 성장이 거의 다 완료되었기 때문에 [[1960년대]] 당시의 폭발적인 성장은 더 이상 담보하기 어려우며, 비단 선진국 뿐만 아니라 [[이머징 마켓]]군에 해당하는 신흥국들도 성장이 고착화되어 있는 판국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왠만한 시장들이란 시장들은 상당부분 개척이 되어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사유와 수축 사회에 대한 예측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 비슷한 맥락이다. 그밖에도 [[헬조선닷컴]]의 극국까들을 한정으로 대기업들의 영구채로 2020년 이전에 경제 파탄이 온다고 지껄이는 부류도 적잖게 있었다. 물론 이들이 하던 막무가내 예언들이 으레 그렇듯 당연히 오지 않고 보기 좋게 빗나갔다. 아울러 최근에는 일부 우파 성향의 자국 혐오주의자들을 중심으로, [[대만]]이 한국의 1인당 GDP를 추월한 것을 구실로 삼아 자국 혐오를 이어가기도 한다.[* 해당 주장을 하는 자국 혐오론자들은 상당수가 [[일뽕]] 성향을 겸비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는데, 코로나 판데믹 이후 일뽕의 대체제로 대만에 대해 무분별한 찬양을 하는 작태를 보인다. 이 경우에는 후술하게 될 코로나 방역과 관련된 행태와도 연계된다. [[차이잉원]]에 대한 무분별한 찬양은 덤이다. 물론, 정작 [[차이잉원]]의 성향을 보면 우파 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인물이다. 애당초 해당 성향의 자국 혐오론자들이 증오해 마지 않는 '''[[페미니즘]]''' 성향까지 겸비하고 있다.] 물론, [[대만/경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정작 대만에서는 실질 소득의 변화가 없어 경사스러운 반응보다는 환멸에 가득찬 반응들을 보이고 있으며, 때마침 대만에서 [[오미크론 변이]]발 대유행이 터지면서 이들의 숙원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 더구나 최근의 대만 경제는 코로나 이후 언택트의 대두로 인해 [[반도체]]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일어난 것인데, 바꿔 말하면 역으로 '''대만의 경제구조가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논거가 된다. 실제로 [[반도체]] 산업이 대만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정작 자국 혐오론자들은 한국이 반도체 빼면 경제적으로 시체라는 극언을 퍼붓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한국보다는 오히려 대만 이야기에 가까우며, 오히려 한국은 세계적으로 봐도 산업 포트폴리오가 풍부하게 편성된 몇 안되는 국가이다. 실제로도 대만의 경제는 하청 위주로 편성되어 있어 가마우지 경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된다. 종합적으로 대만의 1인당 GDP 상승은 언택트 산업의 부상으로 인한 반도체 산업의 호황으로 인한 일시적인 것이며, 어디까지나 반도체 위주의 산업구조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많이 간과하는 부분인데, 사실 특정 산업과 시장에 편중된 국가들이 GDP에 거품이 끼는 것은 상당히 흔한 일이다. 일례로, 한국은 2008년 당시 무려 '''[[적도 기니]]에게 1인당 GDP 추월을 잠시 허용한 적이 있었다.''' 물론, 이것은 [[적도 기니]]가 석유수출에 편중된 경제 구조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현재는 저유가의 여파로 [[브루나이]]와 함께 1인당 GDP가 폭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